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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기자

코로나 위험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여름에 다시 감염 증가 추세

감염이 다른 합병증으로 오는 특징


올 여름 Covid-19는 감염 상승세의 한가운데에 있는 것으로 보여 공중 보건 위협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감염 급증이 아니라 미국이 경험한 델타 변종과 오미크론 파동은 이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받았거나 감염되었거나 둘 다였기 때문에 다시 반복되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테스트가 너무 산발적이고 일부 전문가들이 Covid-19 활동의 척도로 간주하는 폐수(wastewater) 감시는 바이러스의 유병률이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폐수 내 코로나 19 농도는 지난 한 달 동안 대략 두 배로 증가해 지난 겨울 이후 처음으로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몇 주 동안 Covid-19 발병 사례 수가 증가한 것은 일시적인 여름 파동을 나타낼 수 있다고 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의 병원 입원, 검사 양성 비율 그리고 응급실 방문 횟수 등 모두 7월 중순 이후 전국적으로 증가했지만 그 수는 상대적으로 낮다. COVID-19 감염 비율이 7개월 동안 꾸준히 감소한 후 여전히 역사적 최저치에 가깝다. 미국은 지난 세 번의 여름 동안 COVID-19의 증가를 경험했기 때문에 증가를 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증가가 더 큰 발병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증거가 아직 불충분하지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에서는 1억 4,400만 회 이상의 백신이 배포되었고 약 5,640만 명이 업데이트된 추가 접종을 받았다.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의 연구는 16세 이상의 헌혈자의 96%가 이전 감염 또는 예방 접종으로부터 항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이 바이러스에 대해 일정 수준의 면역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금 나타나는 감염 증가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CDC 데이터가 보여주는 것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Covid-19와 관련된 병원 입원은 7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10.3% 증가해 전역에서 7,000건 이상의 입원이 증가했다. 응급실 방문 후 바이러스 진단을 받은 사람의 비율도 증가했다. 지난 몇 주 동안 6월 중순에서 말까지 약 0.5%에서 7월 24일 0.78%로 증가했다.


Covid-19로 인한 사망은 거의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지난 3주 동안의 데이터는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지만 6월 24일의 549명에 비해 7월 1일의 주에는 494명의 코로나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2022년 12월 31일과 2023년 1월 7일 주에는 44,000명 이상의 입원이 발생했다. 마찬가지로, 2022년 7월부터 병원 입원은 같은 40,000명 정도에 머물렀다. 이는 2022년 1월 15일 주에 Covid-19로 인해 약 150,000명이 병원에 입원한 최고 입원율과 비교된다.


일부 다른 국가에서도 사례 증가

미국에서 감염 사례가 약간 증가한 반면, 다른 국가에서도 이번 여름 Covid-19 파동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

일본은 Covid-19 감염 사례가 5월에서 7월 사이에 4배 증가했다. 그들은 다음 Covid-19 파동의 규모를 예측할 수 없다고 덧붙이고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더 취약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때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또한 Covid-19는 올해 초 자체적으로 사례가 급증한 중국에서 심각한 위험으로 남아 있다.


중국은 12월에 Covid-19 제한을 완화해 올 겨울 감염의 물결을 일으켰다. 중국의 두 번째 Covid-19 파동은 2023년 4월에 시작되어 6월까지 지속되었다. 중국은 6월에 매주 6,500만 건의 Covid-19 감염 사례를 보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했지만 1,100만 건으로 발표되자 국가의 공식 Covid-19 통계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Covid-19 관련 사망과 감염에 대한 공식 통계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지역별로 감염 차이

마찬가지로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응급실 진단이 증가했고 이는 지역 사회에서 더 많은 Covid-19 활동을 나타낸다.


지금까지 입원과 사망은 여전히 평평하다. 기존 면역과 바이러스 자체의 진화로 인해 대부분의 경우 경미한 상황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Covid-19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수도 있다. 항체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져 사람들이 아프다고 느낄 수 있더라도 T 세포의 면역성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병에 걸리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더 많이 퍼지면 심각한 질병의 일부 증가가 예상된다. 이것은 통계적 필연성이다. 내슈빌과 주변 테네시 중부에서는 입원 환자 수가 10대 중반에서 20대 초반으로 약간 증가했다.

여름 여행 시즌이라 사람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세균을 공유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스터의 낮은 흡수율을 감안할 때 한동안 Covid-19 백신 주사를 맞지 않았기 때문에 백신 면역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요즘 Covid-19의 특징은 여기저기 확산의 기회가 많아졌다는 사실이다.

이번 여름 감염 증가는 아직 위기는 아니다. 그러나 팬데믹을 "과도한 사망"이 더 이상 없다는 지점에 도달한 것으로 정의한 직후, Covid-19가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이번 겨울 코로나, 인플루엔자 또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인 RSV가 널리 퍼지면서 의료 시스템에 도전할 수 있는 또 다른 "3중 전염병"이 유행할 것으로 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진단했다. 세 가지 모두를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Covid-19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앞으로 Covid-19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가시 실행해야 한다.

이런 바이러스가 끼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무엇보다 사람들이 이를 이용해야 한다.

작년에는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을 계획이라고 말한 사람의 수가 실제로 감소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따라야 한다는 CDC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인의 1/3만이 Covid-19 백신의 추가 접종을 받았고 5명 중 1명 미만이 오미크론 관련 부스터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를 "백신 피로"와 대유행 동안 개입에 대한 논쟁적인 담론 이후 일부 환자들 사이의 공중 보건에 대한 일반적인 회의론에 기인했다고 본다.

올 겨울 RSV 백신은 6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새로운 변종의 Covid-19 백신도 준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업데이트된 버전의 독감 예방 주사가 있을 예정이다. 백신 캠페인은 팬데믹에서 뉴 노멀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는 의료 시스템에 대한 또 다른 테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에 변화는 주로 RSV와 인플루엔자의 초기 광범위한 확산에 의해 느껴졌다. Covid-19와 완화 조치에 의해 2년 동안 억제된 후, 그 바이러스는 활기차게 돌아왔다. 생물학은 공중 보건 대응의 조건을 지시하고 있었다.


올해 가파른 감염 급증을 예상하지 않는다. 예방을 위한 전환은 의료 시스템 자체와 이런 새로운 도구를 활용해 바이러스를 늦출 수 있는 능력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런 전환을 통해 의료 시스템이 작동하도록 돕는 환자를 위한 메뉴얼은 항상 그래왔듯이 동일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지만 나이나 건강으로 인해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사람들은 실내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사람들이 아프다고 느끼면 검사를 받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다. 긍정적인 결과를 통해 의사는 항바이러스제 팍슬로비드(Paxlovid)를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다.


이 약물은 입원과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올해 초 현재 확인된 Covid-19 감염 사례의 절반 미만에서 처방되고 있다. 사람들은 Covid-19로 병에 걸린다. 완전히 근절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하고 전염성이 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면 입원과 사망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팍슬로비드(Paxlovid)에 의해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심각한 질병이다.

재택 실험은 팍슬로비드(Paxlovid)를 더 잘 활용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다. 몸이 아프면 신속하게 검사를 받고 양성이면 의사에게 연락하고 음성일 경우 24~48시간 이내에 다시 한 번 더 복용하라고 권장한다. 음성으로 남아 있더라도 증상이 악화되면 의사에게 계속 알려야 한다.


공중 보건 당국은 팍슬로비드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처방에 대한 모범 사례에 대해 의사를 교육하는 데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환자는 자신의 증상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스스로 예방을 할 수 있다. 마스크 착용은 나이가 많거나 면역력이 약한 경우 권장한다.


더운 여름에도 Covid-19가 함께하는 이 세상에 적응하면서 또 다른 "삼중 유행병"의 해를 준비하면서 모두는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해야 할 역할에 충실하기를 보건 당국은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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